사지말단형 냉증

10대~30대의 젊은 여성들이 많다!

 사지말단형 냉증은 손이나 발끝(=말단)이 극단적으로 차가워지는 타입의 냉증입니다. 10대~30대의 젊은 여성들이 많고, 손가락(발가락)을 따뜻하게 해도, 좀처럼 냉증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생활 습관이 주요 원인이다.

  • 1무리한 다이어트로 식사량이 적다.
  • 2잘 걷지 않는 생활 습관으로 운동량이 부족하다.
  • 3만성적으로 쌓이는 피로.

 사지말단형 냉증은 체내에서 열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열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혈관을 좁게 하는 자기 방어가 일어난 결과 냉증으로 발전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마른 체형이나 식사량이 적은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쉽습니다.
 운동 부족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열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손가락(발가락) 말단까지 열이 도달하지 못해서 냉증이 되는 것입니다.

<해소 방법>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과도한 운동은 근육이 없는 경우에는 허리나 다리에 부담이 되므로, 스트레치나 체조로 근육을 움직이면 효과적입니다.
 입욕이나 유단포로 큰 근육을 중심으로 따뜻하게 한 다음, 좌우 어깨뼈가 등 중심으로 모이게 스트레치를 합니다.   

1. (즉시 효과) 2초로 해소하는 '발끝에 혈액이흐르는 스트레치법'

 실재로 해 보면, 확실하게 즉효성이 있고, 다리의 혈류가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단, 지속성은 없기 때문에 차가워졌을 때 일시적인 해소법으로 추천합니다. <하반신형 냉증>에도 효과적입니다.

2. 일상 생활에서 하는 운동 '1일 10분 워킹법'

①어깨에 힘들 빼고 가슴을 펴고 큰 보폭으로 걷는다. 1일 10분 정도. 혼자서 자기 페이스로 걷는 것이 포인트.
②양손은 팔꿈치을 펴면서 크게 흔들면서 걷는다.

※팔꿈치를 구부리면 근육이 긴장해서 어깨결림의 원인이 됩니다.
※혼자서 자기 페이스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쇼핑하는 김에 손이 물건을 들고 걷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깨와 허리에 부담이 됩니다.
※저녁 5시에서 8시 사이에 걷는 것이 좋습니다. 3가지 타입의 냉증에 전부 효과적입니다.

3. 입욕 물의 온도는 뜨겁게 하고 시간은 짧게 한다

①온도는 41℃정도(여름에도)로 5분 정도 입욕을 합니다.
②반신욕이 아니라 목까지 몸을 담급니다. 샤워기만 있을 경우는 유단포 몸을 큰 근육을 복부->허벅지->허리->두 팔(알통 뒷 부위) 순으로충분히 지진 다음 샤워를 합니다.(샤워기도 없을 경우는 유단포만 사용한다)
③몸이 따뜻해지면 좌우의 어깨뼈가 등 중심으로 모이게 스트레치를 합니다.(2초간 2회)
※냉증인 분들은 반신욕으로 어깨나 등이 차가워져서 굳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추천.

*가슴을 편 다음 좌우의 어깨뼈가 등 중앙으로 모이게 스트레치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