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증으로 혈행이 나빠진 몸은, 몸에 필요한 영양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몸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대사도 저하되고, 중병으로 발전하는 가능성도 커집니다.
 영양도 없고, 노폐물만이 남아 있는 몸의 상태를 상상해 보면, 냉증이 얼마나 나쁜 병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냉증으로 혈액이 도달되지 못한 내장이나 근육도 움직임이 둔화되고, 혈행 불량이 일어납니다.

 몸 속에서 소화 기능이나 대사의 움직임을 촉진하는 효소도 40℃전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냉증으로 체온이 내려가면, 효소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소화나 대사의 기능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살이 쉽게 찌고, 몸도 쉽게 부어 오르는 체질이 됩니다.
 게다가 부어 오르기 쉬운 체질은 냉증으로 쉽게 발전되어서 악순환이 되는 것은 정해진 수순입니다. 
 그 외에도 냉증이 만성화되면, 감기, 복통(설사, 변비), 어깨 결림, 두통, 위장염, 부인병(생리불순, 생리통의 악화, 불임), 방광염 등의 원인이 됩니다.

 냉증은 만병의 근원이고 원인이 됩니다. 생활 패턴의 개선은 물론이고 자신의 냉증 부위와 냉증 타입을 정확하게 진단해서 개선을 해야 효과적입니다. 건강상으로도 미용상으로도 냉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절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