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형 냉증

중장년이 되면 성별관계 없이 발병

 몸의 표면 체온은 따뜻하지만 몸의 내부(내장)가 차가워지는 타입니다.  
 중장년이 되면 성별관계없이 전체적으로 많이 보이는 현상입니다.
 사지말단형 냉증과는 반대로 손발의 끝은 따뜻한데, 허벅지나 두 팔 등이 냉증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일견 몸이 따뜻하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사실은 내장이 차가워지는 가장 위험한 증상의 타입니다.

교감 신경의 기능 저하가 원인

 통상적으로 날씨가 더우면 손발 등의 신체 표면의 혈관이 넓어져서 열이 나가기 쉽게 하고, 추우면 손발 등의 신체의 표면의 혈관이 좁아져서 열을 막습니다.
 하지만 혈관을 넓히거나 좁히는 것을 컨트롤 하는 교감신경의 기능이 약해지면 혈관을 열어놓은 상태가 되어서 점점 열을 빼앗기게 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내장이 차가워집니다.
 내장이 차가워져서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력의 작용이 약해져서, 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해소 방법>

 내장형 냉증을 개선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몸 속까지 따뜻하게 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운동보다는 워킹 등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몸 속에서부터 나오게 해야 합니다.
 다른 냉증은 음식이나 각종 차, 운동 등으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내장형 냉증만큼은 유단포를 사용해야 합니다.
 몸의 심지까지 열을 침투시키기 위해서는 듬뿍 담긴 뜨거운 물에서 발산되는 유단포의 열기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식어가기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자율 신경을 정상화시키는 데는 최적입니다.

1. 유단포 2일 사용으로 면역력 업!

암으로 림프구가 감소하고 있는 환자 한 사람이 하루 종일 유단포로 몸을 따뜻하게 했더니, 2일 만에 혈중 림프구 수가 670개에서 2432개까지 약 3.6배로 증가했다. (데이터: 아오야마클리닉)

2. 숙면에 최적인 온도 변화!

 전기를 사용하는 매트 종류나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히터 종류는 건조한 열을 발산함으로 피부 표면이 오히려 건조해집니다.
 반면 뜨거운 물이 듬뿍 들어 있는 유단포는 몸 속까지 스며들어서 심지까지 따뜻하게 하는 열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고, 스며들기 때문에 건조해지지도 않습니다.